[공고 제2017-03호]

2016 경북 스토리콘텐츠 공모전 심사결과 공지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콘텐츠인프라팀-323(2017.02.03)호에 의거

2016 경북 스토리콘텐츠 공모전 최종 심사결과를 아래와 같이 공지합니다.

1. 심사일시

  가. 1차 사전심사 : 2017. 01. 12(목)~20(금) / 집계 01.25(수) 20작품 선정

  나. 2차 최종심사 : 2017. 02. 02(목) 13:00~18:00, 11작품 선정 완료

2. 공모작품 수 : 43작품

3. 최종 수상작품 : 11작품

❍ 선정방법 : 6명의 심사위원이 출품자 정보 블라인드 된 순수 작품으로만 심사, 점수 집계 시 최고, 최저 점수를 제외한 합산점수를 통해 선정
  ❍ 심사의결 : 심사위원 논의결과 웹툰분야 해당 작품이 없는 관계로 통합 대상 1작품, 최우수상 2작품(웹소설, 웹드라마 분야 각 1작품), 우수상 9작품(웹소설 5편, 웹드라마 4작품) 선정 등 총 11작품 선정 의결

4. 심사총평

전체적으로 출품된 작품 수에 비해 수준은 비교적 괜찮은 편이었다고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또한 웹툰 부문은 수상작을 결정하기에는 매우 수준이 낮았고, 작품수도 매우 적었기 때문에 수상작을 결정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또 웹툰에 할당된 최우수상 수상작은 해당작 없음으로 결정했고 나머지 우수상 해당작 편수를 웹드라마와 웹소설 등 다른 부문으로 이관해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최종 평가 접수 집계에 있어 최고점과 최저점은 제외한 후 계산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심사위원 개별 평가에서 1위로 평가된 <음식남녀 상열심사>가 이견 없이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좋은 글솜씨와 이야기 전개에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최우수상 수상작은 공통 2위를 한 장사상륙작전을 웹소설 부문에 선정했고, 웹드라마 부문은 지역성이 강하고 따뜻하며 웹드라마라는 매체 성격에 맞는 <우리들의 하느님>이 제작가능성 측면에서도 높게 평가되어 선정되었습니다. 권정생 선생을 모티브로한 작품이기 때문에 기 제작 방영된 엄마까투리와의 연계도 가능하리라고 판단했습니다.

<김조순, 세도의 시작>은 심사위원 전체가 독특한 소재이며 새로운 시각이 돋보였으며 이야기 전개도 드라마틱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다만 웹드라마라는 매체성격 측면에서는 한계를 보였습니다. <춤추는 고양이>는 현대적으로 흥미로운 소재였으나, 지역적 한계로 인해 약간의 이견으로 우수상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비교적 지역성이 뛰어났으며, 좋은 소재가 많았다는 점에서는 평가할 만 했으나, 공모전 시기에 있어서 연말에 마무리할 수 있어야 다른 공모전들에 비교우위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또 기록에 근거한 스토리의 경우 향후에는 저작권 문제를 미리 해소하기 위해 일정부분의 출처를 밝혀주는 방식을 검토해 보는 것도 좋겠다는 별도 의견이 있었습니다.

심사위원  강병규, 강태식, 김전한, 김충영, 이종목, 하원준 일동 

---------------------------------------------------------------------------------------

2016 경북 스토리콘텐츠 공모전에 참여하여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시상식 일정은 수상자분들께 개별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