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경북을 담은 K-스토리, 전남 콘텐츠페어에 초청

경북을 담은 K-스토리, 전남 콘텐츠페어에 초청

- 9일부터 13일까지 나주에서 진행…경북의 우수 스토리 IP 집중 소개 -

- 경북콘진원-전남진흥원 2년째 협업…지역 콘텐츠 교류 마중물 역할 -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오는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전남 나주 영산강 정원에서 열리는 ‘2024년 전남 콘텐츠페어’에 초청돼 경북의 특색을 담은 우수한 스토리 콘텐츠를 선보인다.

 

전라남도가 주최하는 이번 전남 콘텐츠페어는 지역 기업의 콘텐츠를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콘텐츠 산업의 성장과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다. 구체적으로 △전시·체험존 △개막식 및 공모전 시상식 △강연 △부대행사 등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진흥원은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경북 K-스토리 페스티벌’에서 선보였던 다양한 스토리 콘텐츠들을 전남 지역 관람객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경북 K-스토리 페스티벌은 경북의 고유한 문화와 역사를 바탕으로 창작된 스토리 IP를 중심으로 한 경북 유일의 스토리 콘텐츠 축제이다.

 

올해는 ‘K-스토리, 경북을 담다’를 주제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포항 포은중앙도서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는데 드라마, 영화, 웹툰 등 다양한 장르에서 경북의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였다. 진흥원은 그중에서 경북 스토리스쿨에서 발굴한 우수 작품들을 중심으로 이번 전남 콘텐츠페어에 참가한다.

 

이종수 원장은 “경북 K-스토리 페스티벌은 단순한 지역 행사에 그치지 않고, 경북의 이야기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중요한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전남 콘텐츠페어 참가를 통해 경북의 우수한 스토리 IP가 전남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경북의 스토리 콘텐츠를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창작자와 기획자를 발굴해 왔으며, 특히 ‘경북 스토리스쿨’을 통해 지역 내 창작 인재 양성과 스토리 IP 발굴에 집중해왔다. 경북 스토리스쿨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스토리산업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발굴된 우수 작품들이 영화화 및 출판 계약을 체결하며 그 가치를 입증한 바 있다.

 

<관련 링크>

경북매일 : https://www.kb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1014028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197406

뉴스아이이에스 : https://www.newsiesport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554